납골당의 어린왕자, 아포칼립스 전쟁물 대작

작가: 퉁구스타

장르: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좀비, SF

퉁구스타 작가의 아포칼리스물인 납골당의 어린왕자. 굉장히 히트를 친 소설이다. 장르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아포칼립스에 디스토피아, SF 그리고 좀비이다. 아포칼립스에 어두운 분위기 디스토피아 그리고 SF는 조합이 괜찮지만, 좀비라니 조합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지만 굉장한 필력으로 보는 내내 감탄하였다.

납골당의 어린왕자 2권

납골당의 어린왕자의 간략한 스토리를 소개하자면 근 미래 가상현실기술이 활성화 된 곳,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돈 없고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주인공은 자신의 신체를 팔아버린다. 뇌만 남은 그의 신체는 가상현실속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이다. 뇌만 남는다는 설정은 몇몇 영화의 엔딩 장면이 떠오른다. 

이와 더불어서 인터넷 방송물도 가미되어 있다. 주인공은 가상현실 게임 내에서 군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는데, 뛰어난 실력을 가지기는 하였지만 엄청난 먼치킨이라고는 할 수 없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유발하기 위해서 강약을 조절해가며 주인공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게 만든다.

다른 회귀물과는 다른 것이라면 주인공이 있는 세계는 본인을 제외하고는 인공지능으로 뒤덮힌 세계라는 것인데, 이런 주인공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다. 흔히들 인방물로 불리기도 한다. 이들은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서 댓글 및 퀘스트를 부여하기도 하며 주인공과 상호작용을 한다.

납골당의 어린왕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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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플레이하는 세계관은 좀비와 질병 아포칼립스를 불러일으킨 ‘모겔론’이라고 불리는 질병에 의해서 망해가는 세계관. 주인공 한겨울은 모겔론 세계관만 27회를 플레이하고 있다. 가상세계는 실제 세계와 엇비슷하다 한국계, 중국계, 일본계 등의 난민 집단이 존재하며, 미국정부도 존재하는 등 세계관에 신경을 꽤 쓴 것으로 보인다.

퉁구스타 작가가 고증 및 자료조사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매 화 들어난다. 실제 지명을 사용하여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면도 없지않아 있다. 그렇다고 설정을 매번 늘

납골당의 어린왕자는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며, 470화로 완결을 맺었다. 굉장한 몰입감을 보여주는 작품이기에 빠르게 읽는 사람들은 3~4일 안에도 다 읽는 기염을 토한다. 감상한 후에도 큰 만족감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txt, pdf 파일에 대한 문의는 사양합니다. 텍본 없습니다.

평가: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