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자의 현대생활 리뷰, 고두열 작가 현대 판타지 소설

2020년 초부터 연재를 시작한 고두열 작가의 절대자의 현대생활은 현재 176화까지 연재가 되었습니다. 문피아 기준으로 2020년 7월 23일 기준, 총 조회수는 310만이 넘어갔으며 추천수는 118,369 선작은 21,425명입니다. 굉장히 준수한 성적을 보이는 해당 작품의 연재는 일,월,수,목,토 주 5회 연재입니다.

절대자의 현대생활

고두열 작가의 전작으로는 14년에 연재하였던 룰 브레이커(150회), 탱커(21회), 15년도의 커넥터(201회), 16년도의 밥먹고가라(501회), 그리고 18년도에 203회로 마감한 독식전설이 있습니다. 이 주에서도 밥먹고 가라의 경우 501회나 연재가 되며 긴 호읍을 가지고 간 현대 판타지 웹 소설로서 요리와 레이드물이라는 색다른 장르의 혼합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절대자의 현대생활같은 경우에는 제목에서 느껴지시듯이 절대자, 즉 주인공이 먼치킨입니다. 배경은 대전쟁이라고 불리는 몬스터와의 전쟁 후 30년이 배경입니다. 대전쟁의 끝을 낸 절대자인 최강호가 30년 후, 철원의 한 산골에서 긴 공백기를 가지고 세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도중에 대전쟁 당시를 회상하는 듯한 이야기도 그리면서 적절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대전쟁 이후 몬스터들이 다시 나타나오게 되면서 최강호는 다시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그 와중에 주인공과 함께하는 메인 소환수도 함께 하게 됩니다. 메인 소환수는 주인공이 표지에서 안고 있는 여우이며, 또 다른 동료로는 옆의 거대한 호랑이가 있습니다.

 

과거에 썼던 밥먹고 가라와 주인공의 컨셉이 어느정도 겹친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것 나름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상 양산형 웹소설에서는 어느 정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죠. 나름대로 다작을 하는 작가이니만큼 기본은 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