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게임빙의 영지물

2019년 10월 말부터 연재중인 청초작가의 웹소설 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장르는 퓨전 판타지이자 게임빙의, 영지물입니다. 청초작가의 세번째 작품으로서 전 자품으로는 만렙 귀환자 입니다만과 나 홀로 주문 사용자가 있습니다. 나 홀로 주문 사용자의 경우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면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전작이었던 나 홀로 주문 사용자의 경우에도 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와 같이 비슷한 퓨전판타지였습니다. 전작의 경우에는 게임의 스킬들이 현실의 나에게 각성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전개가 되는 스토리였다면, 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는 게임 속의 엑스트로 영주로 환생한 주인공의 시점에서 전개가 됩니다.

 

전작인 ‘나홀로 주문 사용자’ 는 처음부터 너무 먼치킨스러운 능력과 전개에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점이 있었습니다. 게임의 거의 모든 스킬을 마스터한 주인공이 현실에서도 게임 속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마법, 장비, 기계 등을 매우 쉽게 제작하고, 돈도 쉽게 벌면서 완전한 먼치킨 캐릭터를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나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같은 경우에도 주인공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게임에 마스터를 했다는 설정은 같습니다. ‘파라디소’라고 불리는 온라인 게임 내 거의 모든 지식들을 마스터한 주인공 신태풍은 10년간 같은 게임을 즐기다가, 과도한 업무량과 게임 플레이로 인해서 과로사를 하게 됩니다.

 

그가 눈을 뜨게 된 것이 바로 게임 속 ‘파라디소’. 하지만 그는 용사나 먼치킨 주인공이 아닌, 게임 내에서도 최북단 지역이며, 농사도 안되고 마수과 산적, 해충인 득실거리는 F급 영지의 영주 자레드 폰 유칼레스로 환생을하게 됩니다. 거기에 초고도비만인 망나니 영주였죠. F급 영지의 영주로 환생한 신태풍은 게임 속에서 생존해나가기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합니다. 자신이 가진 게임의 지식으로 말이죠.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로 현재 외전이 연재되고 있으며, 다음에서도 웹툰으로 연재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