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소환능력자 완결 리뷰, 청명 작가, 스포없음

청명 작가가 조아라에서 연재한 SSS급 소환능력자는 ‘헌터물’ 입니다. 2020년 4월 3일에 완결이 되었으며, 조회수는 44만원, 추천은 2690, 선작 2,347 입니다. 총 203회로 완결이 되었으며, 헌터소설로서의 스타일을 잘 지키며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주었습니다.

SSS급 소환능력자 스토리는 헌터물의 전형적인 스토리입니다. 어느날 게이트에서 지구를 멸망시킬만한 괴물들을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인 지구의 화력으로는 괴물들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 몇몇 사람들이 각성을 하여 능력자로서 괴물에게 맞서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각성한 능력자들이 세상의 중심이 되어 버리죠. 주인공인 강일현도 능력자가 되고 싶지만 그의 능력은 평범하다는 판정을 받을 뿐입니다. 하지만 게이트가 있던 곳을 지나가던 중에 한 몬스터의 시체에서 에테르를 발견, 이것으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게 됩니다.

 

주인공 일현이 가진 능력은 SSS급 능력은 무려 세 개. 소환, 포식, 변형. 초반에는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지 못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사용하며 먼치킨으로서 세계 최강의 능력자가 되어갑니다.

 

본인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몰랐던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먼치킨 캐릭터로 발전해나가는 과정은 초반부터 먼치킨 능력이 부여되는 소설의 주인공들과는 다른 차이를 보입니다. 사이다 전개가 덜 하겠지만 그 만큼 긴장의 줄을 타며 독자를 애태우게 만들기도 하죠. 또한 주인공의 성격도 평소에는 굉장히 평범하며 소시민적인 성격이지만, 능력을 사용할 때는 굉장히 잔인하고 냉정해지는 면도 매력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