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이 11월 17일로 예상이 된 가운데 많은 수험생이 2023 수능 등급컷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보에 따르면 11월 17일에 시험이 발표된 이후 성적 통지 및 수능 등급컷까지는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
- 11월 17일 : 수능 시험 및 문제 및 정답 이의 신청
- 11월 29일 : 정답 확정
- 12월 09일 : 성적 통지
그러나 올 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있었던 수능 모의고사를 보면 어느 정도 수능 등급컷이 얼마나 될지 예측을 할 수도 있을 텐데요.
6월과 9월 모의고사에 따라서 수능의 전체 난이도가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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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입시 전략
중요한 시험을 앞두기 전이라면 몇 가지 알려 드릴 수 있는 시험 전략이 있습니다. 특히나 수능과 같은 시험에서 유용합니다.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보면서 재검토하시길 바랍니다. 평가원 출제이기 때문에 같은 난이도 및 수준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난이도를 섣불리 예측하기보다는 학습에 더 직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소 2주 전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생활을 바꾸어야 합니다. 아침에도 기상은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과학적으로 기상 후에 2시간 정도 후부터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수면시간은 최소 7시간은 자둬야 합니다.
식사의 경우에는 안 먹든 음식보다는 평소에 먹든 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감기, 코막힘과 같은 것은 시험 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수능 전까지 대부분 관계는 좀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SNS, 인터넷 커뮤니토, 친구, 과격한 운동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평소에 시험을 볼 때 디지털 시계를 봤다면 이제는 수능 시계로 시간을 재가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2023학년도 수능 등급컷 및 수능 정보
올 해 수능 응시원서 접자는 508,030명입니다. 작년에는 590,821명이었는데 작년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재학생 비율은 68.9%입니다.
작년의 문이과 통합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많은 문제점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도 교육당국에서는 여전히 통합수능을 강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있었던 문제가 풀리는 것도 아니라서 올해도 그런 문제는 여전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년도 통합 수능에서 이과가 꽤 유리하게 분석이 되면서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재수생도 급증한 것도 2023년도 수능의 큰 변수입니다.
올해 수능 응시생 중에 재수생은 26년만에 최대입니다. 31.1%가 재수생 비율인데 1997년의 33.9% 이래로 최대입니다.
더욱이 상위권 대학 정시에서 이과생이 문과 교차지원으로 문과는 입시에서 더욱 불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 수능 등급컷
2022년 12월 10일에는 수능 성적이 온라인으로 교부되었죠. 불수능으로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이어서 표준 점수 등급컷도 꽤 높았습니다.
국어 영역의 등급과 표준점수는 1등급 4.01% 131점, 2등급 124점 7.29%, 3등급 116점 13.28%이었습니다.
국어는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2019년도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 150점보다 좀 더 낮은 149점이었는데요. 이 말인즉슨 역대 두 번째로 어려웠었다는 것입니다. 국어 1등급 획득 수험생은 17,194명이었습니다
수학 영역의 등급과 표준점수는 1등급 4.20% 137점, 2등급 127점 7.43%, 3등급 117점 11.44%였습니다. 1등급 수험생은 18.031명이었습니다.
영여 영역의 등급과 표준점수는 1등급 6.25% 90점, 2등급 21.64% 80점, 3등급 25.16% 70점이었습니다. 영어 1등급 수험생은 27,830명이었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분석
지난 6월에 있어던 수능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응시 수험생은 39만 3502명이었습니다.
국어의 경우는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공통과목 독서에서 인문과 독서론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나왔었으며, 과학 및 사회지문이 좀 어렵게 나왔죠. 그래서 이번 수능에서 ‘과학 및 사회가 어렵게 나올 것이다’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수학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중상정도가 되며 정확하게 계산을 해야 하는 문장들이 많이 출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이 시간 부족으로 문제를 다 풀지 못 경우가 많았습니다. 선택과목인 기하, 미적, 확통의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했습니다.
영어는 EBS 연계율이 50%였으며 간접적인 연계로 소재나 주제가 비슷한 지문들이 있었습니다. 영어도 전반적으로는 작년 수능보다는 쉬웠다고는 하나 킬러문제인 34, 39번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 등급컷 분석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였던 2023년학년 수능 9월 모의고사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다고 여겨졌습니다. 6월 모의고사때보다 쉬웠으며, 특히 영어는 역대급으로 쉬웠어서 1등급이 15.9%였죠.
국어의 경우 공통과목은 다소 어렵게 출제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분석되었습니다. 선택과목 수준은 알기 쉬운 수준이었습니다.
수학은 출제 유형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였으나 4점짜리 난이도에서 수학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 많아졌습니다. 수능에서도 어떻게 출제될지 예상할 수 있겠죠.
영어는 확실히 6월 모의고사 평가보다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어법과 어휘, 함축의미 등의 난이도는 평이했습니다. 변력력을 가르는 문제는 빈칸 추론 및 간접 쓰기 정도였습니다. 39번이 특히 어려웠다고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