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종합자산관리계좌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통장보다 금리가 높죠. 하지만 대출을 받을 때는 절대로 유리하지 않습니다. 통장에 300만 원 이하의 잔액이 있을 때는 일반통장과 비교해서 이자 차이가 그렇게 크지도 않죠. CMA 통장 단점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집이나 부동산 때문에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은 몇백만 원을 빌리지 않습니다.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빌리고는 합니다. 이럴 때 대출이자가 조금이라도 높아진다면 가계에 큰 부담이 되기 마련입니다.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월급통장이 개설된 은행에서 대출할 때 0.15%에서 0.2%까지 금리 인하를 받을 수 있고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때도 수수료 감면의 혜택이 있죠. 1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했을 때 이자 혜택을 2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00만 원 정도의 CMA 통장을 이용했을 때 조금 더 높은 이자를 받게 된다면 6만 원 정도를 받게 되지만 일반 은행의 월급통장을 이용할 때 이자 혜택이 더 크죠. 그러므로 큰 금액의 대출을 받게 된다면 일반 은행의 월급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증권사 CMA 통장의 장단점
증권사 CMA 통장의 장점
시중 은행보다 높은 금리
주식 및 선물옵션과 같은 증권사의 금융거래를 하면 더욱 편리
증권사 CMA 통장의 단점
예금자 보호가 5000만 원까지만 되기 때문에 증권사가 파산할 경우 원금 손실이 크다. (종합금융형 CMA 제외)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CMA 계좌로 급여 이체가 안 될 경우가 있다. 이러면 두 번 이체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