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차가 연이어서 출시될 예정인데요. 2023년에 출시된 주요 자동차 모델들을 분석해보면, 현대 싼타페의 완전한 모델 변경, 기아 쏘렌토의 부분 변경,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레이 전기차 모델이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에는 기아의 여러 전기차 모델 출시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경제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시장의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하며 전기차 시장이 아직 살아있는 것이 느껴졌죠.
현대 캐스퍼 EV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전기차(EV) 모델이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예상되는 2-3분기 출시와 함께, 가격 책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출시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기아 레이 EV와 유사한 가격대가 예상됩니다.
이를 고려하면, 현대 캐스퍼 EV의 가격은 약 3천만 원으로 추정되며, 이에 천안 시청에서 제공되는 보조금 1,039만 원이 적용될 경우, 실제 소비자 가격은 약 2천만 원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충전 인프라의 확보입니다. 캐스퍼 전기차의 예상 주행 거리는 약 200-250km로, 겨울철에는 약 150km 정도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행 거리가 일상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전기차 구매는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루에 20-30km 정도 주행하고,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면, 캐스퍼 EV는 가성비가 뛰어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캐스퍼 전기차의 또 다른 장점은 주행 안전성입니다.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바닥에 설치되어 있어 주행 중 안정성이 높으며, 가벼운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현대 캐스퍼의 독특한 디자인과 전기차의 이점이 결합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아 아이오닉 7 SUV
기아 아이오닉 7은 2021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모델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콘셉트카 세븐의 디자인 요소가 아이오닉 7에도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현대차의 ‘패밀리 룩’인 일자형 램프와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아이오닉 7의 휠베이스는 3200mm로, 이는 EV9 모델보다 100mm 길어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긴 휠베이스는 차량의 안정성과 승차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차량에는 SK온의 99.8kW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져, 이는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오닉 7은 자율주행 기능에 중점을 둔 설계를 보여줍니다. 콘셉트카 세븐에 포함된 접이식 컨트롤 스틱은 자율주행 시 사용하지 않을 때 숨길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오닉 7이 고도의 자율주행 기능을 갖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아이오닉 7에 대한 기대감 속에 우려도 존재합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는 여전히 충전 시간, 충전 인프라 부족, 안전성 문제, 그리고 비싼 가격 등의 도전이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아이오닉 7의 시장 수용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현대자동차의 기아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이 차량은 2024년 여름 이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현행 모델의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디테일에 변화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의 외부 디자인에서는 전반적인 실루엣이 기존 모델과 유사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전·후면 범퍼의 새로운 디자인과 전면 범퍼의 주차 센서 위치 변경이 주목됩니다.
측면부에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로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후면부에는 리어 와이퍼가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실내 디자인에 있어서는 아이오닉5 N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개선된 센터 콘솔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얇은 베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안전 및 첨단 사양이 포함된 온디맨드 기능이 특징입니다.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보다는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 CATL의 기린(Qilin) 배터리의 탑재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입니다.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
기아자동차가 개발 중인 프레임바디 픽업트럭 ‘타스만(TASMAN)’은 2025년 2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 픽업트럭은 현대차그룹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최초의 픽업트럭으로, 연간 약 12~13만 대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북미와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타스만은 코드명 ‘TK’로 알려져 있으며,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타스만의 차명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타스만’이라는 명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한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 상표 출원도 완료했습니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패밀리룩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는 타스만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블 캡 형태의 디젤엔진 모델이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젤 더블캡 모델은 약 1,000kg의 적재 능력과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및 모하비에 탑재된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4륜구동과 조합될 것입니다.
고성능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팅어에 적용된 3.3리터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의 탑재도 검토 중입니다.
기아는 향후 타스만의 전동화 버전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 픽업트럭에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4륜구동 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터레인 모드 등 오프로드와 험로 주파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기아 EV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출시가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 중 하나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위장막을 쓴 테스트 차량을 통해 EV6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EV6 GT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과 토론이 활발합니다.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현행 모델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공격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진화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차량 크기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배터리의 성능 개선을 통해 주행 거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2022 EV6 모델은 한 번의 충전으로 약 평균 4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이보다 늘어난 최대 500km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 측면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은 최대 65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배터리 기술의 발전이나 채택될 수 있는 LFP 배터리와 같은 비용 절감 전략을 고려할 때, 가격이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중국산 LFP 배터리를 사용하여 가격을 낮춘 기아의 레이EV 모델과 테슬라 모델Y에서 LFP 배터리 사용으로 가격을 대폭 낮춘 사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최신 기술 및 안전 옵션을 포함하여 기아의 첨단 기능들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가격이 약간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기아 EV6의 디자인은 최신 EV5와 EV9 모델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현대적이고 세련된 DRL 및 헤드램프 스타일을 통해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통일될 것으로 보입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차박 등의 레저 활동에 적합한 기능적 개선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아 EV3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에 있어 중요한 신규 모델인 EV3 콘셉트가 최근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되었습니다.
EV3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 포지셔닝되며, 현대 코나와 같은 차량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아의 기존 라인업인 니로와의 시장 내 포지셔닝이 중복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EV3의 출시는 2024년 6월로 계획되어 있어, 이 시점에서의 시장 동향과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전략적 배치가 기대됩니다.
기아의 최근 전략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양산 모델에 거의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EV3도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EV9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 예를 들어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이 눈에 띄며, 이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일관성을 강조합니다.
실내 디자인은 현재 콘셉트 수준에서만 공개되었지만,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여, 최신 기술과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기아의 방향성을 반영합니다.
전체적인 실내 레이아웃도 EV9을 연상시키는 현대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이 특징일 것입니다.
EV3의 가격 설정은 전기차 시장의 진입 장벽을 고려한 전략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4만 달러 수준의 가격대는 기아가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채택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는 경쟁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과의 가격 경쟁력을 고려한 것으로, 서울시의 전기차 보조금과 같은 정부의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소비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매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EV3에는 4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E-GMP 플랫폼이 적용되며, 기아의 최신 기술 및 안전 편의 사양인 ccNC(커넥티드 카 네비게이션 콘트롤), HDA2(하이웨이 드라이빙 어시스트 2), V2L(차량 내부 및 외부 사용을 위한 전력 공급 시스템) 등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의 통합은 EV3가 해당 세그먼트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기아 EV4
기아자동차의 미래 전기차 라인업에 중요한 추가가 될 EV4는 준중형 세단으로 분류되지만, 실제 디자인은 CUV, 즉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에서 2025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이 차량은 EV3와 동일한 400V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기아 전기차의 기술적 진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V4의 디자인은 그 날렵함과 스포티한 면모로 인해 특히 젊은 층의 소비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감각은 기아 전기차 중에서도 눈에 띄는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후면부 디자인은 EV6를 연상시키는 스포일러 형태의 트렁크 라인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테일램프 디자인에서는 전혀 다른, 혁신적인 형상과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제공합니다.
가격 측면에서 EV4는 약 3만 5천 달러, 즉 한화 약 4,700만 원 수준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최종 구매 가격이 3천만 원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격 책정은 EV4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가격 정책은 출시에 가까워져야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G 모빌리티 전기 픽업트럭 토레스 EVT
KG모빌리티의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인 토레스 EVT는 토레스 패밀리의 최신 멤버로, 전기차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모델입니다.
토레스 EVT 내연기관 토레스와 EVX 모델을 보완하는 동시에, 렉스턴 스포츠 시리즈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는 전기 픽업트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토레스 EVT는 그 크기에 있어서 상당히 인상적인데, 다섯 명의 탑승객과 트렁크 공간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인해, 전장이 약 5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차량의 용도와 기능성을 고려할 때 필연적인 설계 선택이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 토레스 EVT는 도심형 SUV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픽업트럭 특유의 견고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범퍼 주위 디테일에 집중했습니다.
도트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분리된 LED 헤드램프는 현대적인 미학을 반영하며, 검정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범퍼 하단과 펜더, 사이드 스커트는 내구성과 실용성을 겸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측면에서는 토레스 브랜드의 디자인 DNA를 유지하며, 루프라인과 그린하우스 형상이 특징적입니다. 뒷좌석 뒤에 위치한 은색 가니시와 같은 장식적 요소는 콘셉트카 특유의 외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후면부는 픽업트럭으로서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블랙 베젤 마감된 LED 리어램프와 제리캔 그래픽이 특징적입니다.
화물칸에 토레스 차명을 음각으로 반영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 언어를 위해 블랙 엠블럼을 부착하였습니다.
KG모빌리티는 도심형 SUV 디자인 테마와는 상반되는 길을 걸으며, 패밀리룩을 확립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디자인이 모든 차종에 확대 적용되어 수년간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르노 코리아 오로라1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브랜드의 사명 변경 후, 그 첫 번째 주요 프로젝트인 오로라1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 차량은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지닌 SUV이며, 르노그룹 회장 루카 데 메오의 방한 시기에 맞춰 티저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오로라1은 지리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고 있으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미래 먹거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차명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QM’ 시리즈의 이름을 계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기존 QM5의 네이밍 부활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4년 상반기에 로장쥬 다이아몬드 엠블럼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어, 기존 르노삼성의 네이밍 전략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오로라 프로젝트는 세 대의 신차를 르노코리아 주도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오로라1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차량입니다.
오로라2는 준대형 세단으로 SM6와 단종된 SM7의 통합 후속 모델이며, 오로라3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전기차 프로젝트로 볼보 CMA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로라1은 하이브리드 및 준대형 SUV로 포지셔닝되며, 르노 라팔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가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생산 일정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차체라인에서 2024년 중하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벤츠 E 클래스 W21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4년 새해에 11세대 신형 E-클래스, 모델명 W214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시장에 8년 만에 도입되는 풀체인지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새롭게 정의하는 중대한 발표가 될 것입니다.
신형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클래식한 라인과 현대적 디자인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브랜드의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을 특징으로 합니다.
W214는 디지털 럭셔리를 선사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전 세대 모델들의 트렌드를 이어받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부적으로 차량은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에는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었습니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롭게 장착되었으며, 이는 뛰어난 학습능력을 가진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로,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예고한 MB.OS의 선행 버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사운드 시각화 기능을 포함하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은 사용자에게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차량은 또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의 반복적인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루틴 기능을 최초로 탑재합니다.
E-클래스는 항상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왔으며, 신형 모델은 이러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합니다.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전면에 내세운 신형 E-클래스는 이전 모델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높인 수준으로 발전시켰습니다.
2024년에 개최되는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신형 E-클래스는 2023년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세계에 공개되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오랜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디지털 경험의 결합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제네시스의 대표 중형 SUV인 GV70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다가오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시험 주행 중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정된 GV70은 현재 모델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몇 가지 중요한 업데이트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포착된 모델에서는 스포츠 패키지의 특징이 돋보이는, 역동적인 요소들이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새로운 G90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현대적인 풀 LED 헤드램프와 개선된 격자 무늬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함께, 크기가 증가한 공기흡입구와 프론트 립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휠을 통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면서도, 기존의 쿠페와 같은 실루엣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면부에서는 테일램프의 형태가 유지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어 더욱 세련된 미래적 감각을 전달합니다.
실내는 GV80과 비슷한 통합형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레이아웃을 특징으로 하며, 새로운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팅, 디지털 룸미러, 지문 인식 시스템 등 최첨단 기능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라인업을 유지하되, GV70의 전동화 버전도 곧 선을 보일 것입니다.
제네시스 GV70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올해 상반기 출시되며, 내연 기관 모델과 전동화 모델 모두 생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