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신청방법 후기 및 이자와 기간(+부모님 문자) 2022년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현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정말 저렴한 금리로 생활비 금액을 빌릴 수 있는 훌륭한 제도입니다.

요즘에는 대학생이나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는 무직자 소액대출, 비상금대출 상품이 많기는 하지만 시중 금리가 올라가면서 아무리 소액이라도 대출 금리를 무시할 수 없는데요.

한국장학재단_생활비대출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이자는 2% 미만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매번 생활비가 쪼들리는 대학생으로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학기중에만 실행이 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 글에서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실행방법부터 이자, 기간, 그리고 후기까지 알려 드릴 테니 끝까지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비대출이 부족하신 경우에는 무직자 소액대출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생도 어렵지 않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생활비대출 대출대상 5가지

현재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인데요. 모든 대학생이 다 되는 것은 아니므로 신청 전에 대출 대상에 대해서 먼저 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한국장학재단 또는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한 국내 고등교육기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시라면 대부분은 해당이 되겠지만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을 받으려 다니고 있는 대학이 한국 장학재단이나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을 맺었는지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만약 현재 다니는 대학이 협약을 체결 중이 사라면 해당 고등교육기관의 학부생, 대학원생, 그리고 전문대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이수 중인 분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에 한하며 재학생과 입학생, 그리고 복학을 예정하고 있는 분들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학자금 지원 구간에 포함되는 35세 이하 학부생 또는 40세 이하 대학원생

생활비대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도 일정 나이 이하만 가능한데요. 아무리 배움에는 때가 없다고 하지만 생활비대출에는 때가 있습니다.

학부생인 경우에는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학생만 가능하며, 대학원생이면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만 가능합니다. 학자금 지원 구간은 매년 학기마다 달라지는데요.

2022년을 1학기 학자금 지원구간 경곗값은 8구간은 가구 소득이 9.752,580원 이하이시며 기준 중위소득비율로는 200% 이하여야 합니다. 4구간은 4,388,661원 이하이며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입니다.

학자금 지원구간 자세히보기

3. 최저 이수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함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대상에 포함되려면 직전 학기에 현재 소속이 되어 있는 학교에서 최저 이수학점 또는 12학점 이상을 이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신입생은 직전학기 이수학점이 없어서 해당이 안 되며, 편입생이나 재입학생 그리고 졸업학년과 장애인 그리고 대학원생은 이수학점을 기준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4. 생활비 우선 대출 가능한 대상

일정 조건에 해당이 되는 분들이라면 생활비대출을 받을 때 먼저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활비대출 우선 대상은 해당 학기에 재학하고 있는 재학생 중에서 학사정보나 학자금 지원구간이 산정이 된 대학등록예정자입니다.

5.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도 가능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방송통신대(이하 방통대)를 재학 중이라고 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 대학을 재학 중인데도 온라인매체 수업이 주를 이루는 학교나 학과의 학생들도 생활비대출이 가능합니다.

생활비대출 대출한도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의 대출 한도는 학기당 150만 원이며 연간 한도는 총 300만 원까지입니다. 1금융권의 무직자 소액대출이나 비상금대출도 대출 한도가 거의 300만 원까지인 것으로 생각할 때 그리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

최저 한도는 10만 원 이상이며 5만 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한도만큼만 딱 빌리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등록금을 아직 내지 않은 재학생이나 대학등록예정자는 한도가 50만원이며 횟수한도 1회에 한정이 됩니다. 나머지 금액은 대학 등록 이후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대출을 받았는데 대학이 등록하지 않으면 전액 반환을 하여야 하며 반환하지 않을 때에는 앞으로 대출을 받는데 제한이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생활비대출 이자

이 상품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이자입니다. 변동금리이기는 하지만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의 금리는 2022년 1학기 기준으로 1.7%입니다.

이게 얼마나 적은 이자인지 알려 드리자면 시중은행의 무직자 소액대출은 같은 300만 원을 빌리는데 평균적으로 이자가 4% 이상입니다. 2금융권 소액대출은 6%에서 15% 정도로 더 높습니다.

생활비대출 이자지원 및 무이자

생활비대출을 무이자로 빌릴 수도 있는데요.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의무상환 개시 전에는 생활비대출이 무이자입니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학부생

즉, 쉽게 말하자면 위의 상황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생활비대출 의무상환이 개시되기 전까지는 무이자입니다. 의무상환이 시작되면 이자가 발생합니다.

다만 위의 생활비대출 무이자에 해당이 된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의무상환을 개시한 이력이 있으며 생활비대출을 실행하시는 시점에 이전학기까지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잔액이 있으면 무이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생활비대출 상환방법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의 상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상환과 취업후상환입니다. 각각의 상환방법이 다르니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상환

일반적으로 대출을 받았을 때 상환하는 방법과 비슷하며 일반상환인 경우 원금균등분할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중 한 가지를 택하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상환방법 모두 자동계좌이체를 통해서 이자 또는 원금과 이자를 매월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을 받는 대부분 분들이 선택하는 방식의 상환은 취업후상환입니다. 취업후상환은 자발적 상환과 의무적 상환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자발적 상환이란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대출 원리금을 임의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일회성 상환인 대출 중도상환이나 자동이체 방식으로 이체하려는 일자와 금액, 횟수를 기재한 후에 매월 상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의무적 상환이란 특정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이 졸업한다고 무조건 바로 갚아야 하는 것이 아닌 일정 소득금액이 어느 기준 이상 발생했을 때 의무적 상환 조건이 발생합니다.

  •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 소득을 초과할 때
  • 상속이나 증여재산이 발생할 때

이런 경우 국세청의 납부통지, 납부고지서, 그리고 원천공제방식을 통해서 일정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하는 경우를 의무적 상환이라고 합니다.

연간 소득금액이란 종합소득금액, 근로소득금액, 연금, 퇴직, 양도소득금액 등을 말합니다.

상환기준소득이란 교육부 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 및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고시를 말합니다.

2022년 상환기준소득 바로가기

생활비대출 신청시기

  • 2022년 1월 5일부터 5월 19일 18시까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은 1년에 두 번 학기마다 진행이 됩니다. 2022년 1학기 생활비대출 일정은 1월 5일 수요일부터 5월 19일 18시까지입니다.

신청가능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4시까지이기 때문에 24시간이 아니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신청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학자금 지원 신청에서 통지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학 등록마감일 전 약 8주 전에 신청을 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생활비대출 신청 바로가기

생활비대출 신청방법

2022년 1학기 생활비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에 로그인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자금 대출을 먼저 신청하셔야 합니다.

학자금대출 신청하기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 들어가기
  2. ‘학자금대출’ 클릭
  3. ‘학자금대출 신청하기’ 클릭

생활비대출의 실행은 학자금대출 실행 후 신청현황을 통해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 신청 후에 시간이 지나고 심사가 끝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심사가 승인되었다는 안내가 오게 됩니다. 이후 생활비대출 실행을 위해서는 아래 단계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1. 한국장학재단 로그인
  2. 학자금대출 클릭
  3. 학자금대출 실행(신청현황) 선택
  4. ‘지급실행’ 란의 ‘생활비 실행’ 클릭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문자 부모님께 가나요?

학자금대출을 받을 시 부모통지 대상자가 해당이 된다면 생활비대출 실행 시 부모님께 문자가 발송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학자금대출 신청과 실행 그리고 실행 시에 부모에게 통지됩니다. 또한, 미성년자는 생활비대출을 추가 실행할 때마다 문자가 발송됩니다.
 
 19세 이상에서 30세 이하의 성년자면 학부 신입생과 학부 재학생 또는 재입학생 중에서 입학연도가 2019년도 이후인 자에 한해서 부모님께 통지 문자가 갑니다. 대출승인 시 최초 1회에 한하여 문자가 발송됩니다.
 
기혼자와 30세를 넘은 분들은 부모님께 문자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편입생이나 재입학생 등 신입생 군의 경우 2018년도 이전 다른 학교에서 대출이력이 있더라도 통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최대한도가 50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100만 원 더 출금할 수 있나요?

2019년도부는 재학생 생활비대출 우선 대출의 한도가 1회 50만 원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는 등록금 납부 전에 생활비 대출 실행 시 50만 원을 1회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잔여 생활비인 100만원은 등록을 마친 후 또는 등록금 대출을 실행할 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활비대출을 이용하였는데 해당 학기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그 즉시 생활비대출을 상환해야 하며 미상환할 경우 향후의 학자금 대출을 사용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2022년 1월 1일부터 다자녀는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학자금, 생활비대출 모두 무이자대출인가요?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 1.7%로 뜨는데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과 취업후 학자금대출은 신청할 때 통합으로 신청됩니다. 이후 심사를 거쳐서 학자금 지원 구간이 산정됨에 따라서 이용이 가능한 학자금대출로 승인됩니다.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은 이자에 대한 지원이 따로 없지만 취업후상환 생활비대출은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해서 1~4구간의 지원구간에 해당하는 학생은 의무상환이 시작되기 전까지 무이자로 적용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다자녀 가구 학생의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사항은 8월에서 9월경에 따로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활비대출 휴학생도 이용이 가능한가요?

휴학중인 학기에는 생활비대출을 포함한 학자금대출의 이용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2022년 1학기에 복학을 할 예정이시라면 2022년 1학기의 학자금대출 신청기간에 생활비대출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등록금을 내기 전에 생활비대출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2019년도부터 바뀐 재학생 생활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기당 1회에 한하여 한도 50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잔여 생활비인 100만 원에 대해서는 등록금 대출 실행 시 또는 등록  수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 생활비대출 후기

매 학기마다 생활비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은 등록금을 감면하는 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크게 와 닿지 않지만, 생활비대출은 개인 통장으로 직접 지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학생들에게는 생활비대출이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보다 더 크게 와 닿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의 많은 친구도 실제로 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물론 생활비대출도 대출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 갚아야 하는 돈이기는 합니다. 여기에 한 학기마다 150만 원씩 받게 되면 4년간 총 900만 원의 대출을 실행해야 해서 나중에 실제로 상환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취업 후 상환제도를 이용하면 의무상환이 개시되기 전까지는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없는 대학생들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주변 친구 중에서는 150만 원을 무이자로 대출을 받고 매달 일정 금액을 적금을 들고 있습니다. 무이자인 것을 이용해서 대출을 신청하고 이를 통해 적금 이자를 받는 것이죠. 생활비는 최대한 아끼고요.

대학생 소액대출

햇살론 유스

대학생의 경우에는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일반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지원하는 몇몇 제도와 비상금대출을 이용하면 대학생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햇살론 유스의 경우에는 대출 한도가 3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가능한 상품입니다. 300만 원까지는 특별히 용도를 입증할 필요가 없지만 300만 원 이상을 대출하기 위해서는 용도를 입증해야 하고 보증심사과정에서 서류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생이 햇살론 유스를 이용하면 좋은 이유가 최대 6년 동안의 거치기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치 기간에는 원금 상환의 의무가 없으며 이자만 내면 됩니다.

햇살론 대출금리는 금융권의 소액대출과 비교할 때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신용대출이지만 3.5%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햇살론이 정부지원상품이기 때문에 시중 은행보다 저렴한 금리로 실행이 가능한 것입니다.

햇살론 유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보증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증심사는 서민금융진흥원 어플을 통해서 받을 수 있고 대출 실행은 햇살론 유스와 연계된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햇살론 유스 자세히 보기

무직자 소액대출

몇 년전부터 1금융권에서도 300만원 한도로 출시가 되는 무직자 소액대출, 비상금대출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이 대표적인데요. 대출 한도가 300만 원까지 실행할 수 있으며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는 비상금대출입니다.

농협 올원 비상금대출도 300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통신 3사인 SK, LG U+, SKT를 이용하는 분들의 통신등급을 산정해서 대출 금리가 정해지고 대출이 실행됩니다.

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2금융권의 소액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 이자가 조금 더 나가기는 하지만 급전이 필요할 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사이다뱅크 비상금대출은 SBI 저축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상금대출입니다. 무직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한도가 500만 원까지라서 인기가 많습니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에 NICE 신용평점 361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급전은 웬만해서는 2금융권 정도에서 해결되겠지만 정말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비대면 급전대출 등을 이용하시게 될 수 있습니다. 3금융권까지 내려가는 것인데요.

정말 여의치 않을 때만 이용하시는 것이 좋지만, 혹시라도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신 후에 신청을 알아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대면 급전대출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