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등산복 브랜드 베스트 5는?

가을 등산복 브랜드는 항상 고르기에는 조금 애매하죠. 여름이라면 단순히 반팔과 반바지만 입으면 되겠지만,가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등산복을 입을때 조금은 신경을 써서 입어야 하기 때문이죠. 살짝 덥게 입으려고 해도 갑자기 추워질 수 있기 때문에 옷에 여간 신경을 안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알맞게 갖춰진 옷을 입고 등산을 한다면 훌륭한 가을 경치를 바라보며 등산을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을 등산복이 등산인들에게 알맞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tagonia retro jacket

1. 파타고니아 레트로x후리스 자켓
파타고니아는 등산복 시장에서 전통강자로 굴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파나고니아 자켓은 훌륭한 성능과 보온성, 편안함을 자랑하죠
파타고니아 레트로x후리스 플리스 자켓은 그레이 카키 색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움을 뽑냅니다. 가을과 겨울까지 훌륭하게 커버할 수 있는 옷이죠.

한국에서는 현재 구하기가 어려워서 해외배송으로도 많은 분들이 구하는 제품입니다. 파타고니아는 친환경적인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에코 프랜들리 제품이죠. 남성들이 입기에 너무 품이 크지도 않는 이 니트 셔츠는 평일에 일상복으로 입기에도 무리가 없죠.

 주말에 간단한 산행에서도 챙겨가기에 충분한 제품이죠. 주머니는 총 4개이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기기에도 알맞습니다.

northface jacket

2.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다운자켓
훌륭한 내구성과 마운틴 파커, 그리고 이너다운까지 훌륭한 조합으로 하나가 된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Triclimast 자켓은 가을에 꼭 입어야할 자켓입니다. 아우터 소재는 나일론 100%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아크릴 코팅이 되어 있죠. 안쪽도 마찬가지지만 속과 안감은 폴리에스테르 100퍼센트입니다.

갑작스러운 가을비를 피해야 할 때든, 등산 중 엄청난 소나기를 만났던 이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자켓과 함께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 옷을 입고 있으면 언제나 내 몸을 따스하게 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운자켓임과 동시에 방수재질이면서 습기를 차단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몰아닥치는 빗방울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죠. 더욱이 윈드자켓임과 동시에 통기성이 뛰어나서 몸 안쪽에 땀이 찰 걱정도 없습니다.

patagonia nano

3. 파타고니아 나노 퍼프 조끼

요즘 등산을 다니다보면 조끼를 입으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켓만큼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파타고니아 나노 퍼프 조끼는 일년 내내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작고 가볍기 대문에 배낭 깊숙한 곳에 항상 보관해서 가져다니기 좋죠.

살짝 쌀쌀한 날씨에 등산을 가게 될 때 이 조끼를 가지고 갔다는 것이 생각나면 참 잘 샀다 싶습니다. 자켓같은 경우에는 막상 땀이 나기 시작하면 벗게 되지만 조끼를 입으면 온 몸의 체온을 가슴부터 등허리까지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 산행 중에도 훌륭한 윈드자켓 역할을 대신할 수 있죠.

columbia pants

4. 컬럼비아 스트레이트 바지
컬럼비아 바지는 튼튼한 내구성과 편리함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그 중에서도 컬럼비아 스트레이트 바지는 스판성이 뛰어나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죠. 거기에 움직임에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 보입니다.

이 바지를 제가 입으라고 한다면 너무 더운 날 보다는 늦가을에서 겨울에 입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열반사 재질이 있기 때문에 다리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두껍지도 않기 때문에 가장 베이스 레이어로 적합한 바지죠. 혹시라도 눈이 많이 오늘 겨울에는 게이터와 함께 착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arcteryx atom hood lt  

 

5. 아크테릭스 아톰 후드 LT
가을 등산복을 말하는데 아크테릭스 제품을 어떻게 빼놓을 수 있을까요?하이킹을 사랑하는 여러 등산인들이 선택한 제품들 중에서도 아크테릭스 아톰 후드 LT는 순위권에 항상 꼽히는 제품입니다. 여러 제품을 거쳐간 후에 이 자켓으로 돌아온 사람들도 많죠.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조금 비싼 돈을 주고라도 더 가볍고, 튼튼하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따뜻하기 때문이죠. 알래스카로 백팩킹 여행을 떠났었던 한 백팩커는 거친 지형을 지나갈 때 이 자켓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눈바람이 몰아치는 곳에서도 훌륭한 내구성으로 자신을 지켜줬기 때문이죠. 옷이 상하거나 찢어지지도 않았고, 지퍼도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가혹한 환경에서도 말이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꽤 훌륭한 편안함을 제공해주며, 슬리핑 백에서도 입고 자도 될 만큼 아늑합니다. 또한 으크테릭스는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너무 촌스럽지도 않죠.

지금까지 가을 등산복 브랜드 및 제품 다섯가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